카페 탐방 - 신촌에서 1975년부터 한 자리에서 51년째 커피 내리고 있는 노포 (카페라기보다는) 커피숍 미네르바 리뷰

미네르바 Minerva since 1975
신촌 그 자리에서 1975년부터 사이폰 커피와 핸드드립 커피 내리고 있는 노포 (카페 말고) 커피숍.
서울시 지정
서울미래유산 2015_011
오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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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가장 오래된 원두커피 전문점 미네르바.
대학로 명륜동 학림다방(1956년생)이 없었다면,
미네르바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이라는 수식어에 부합하는 커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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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에서 지정한 김현식 골목길.
서울시에서 지정한 서울미래유산 2015_011.


90년대 초반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던 '원두커피 전문점' 이라는 문장.
2000년 이후에는 생두를 자체 볶고 원두를 분쇄해서 추출하는 커피가
보편화하면서 '원두커피 전문점'이라는 차별화 전략 문장의 가치가 희석되어
의미가 없어져서 카페들이 이 문장을 아무도 사용하지 않지만,
미네르바는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 계승하는 [오래 가게] 다운 모습.




촌스러운 빨강 바탕 체크 탁자보가 따스하고 정겨운 커피집 미네르바.
아무나 소화할 수 없고, 아무나 시도할 수도 없는 강렬한 빨강 바탕 체크 무늬.

사과차와 함께 주문한 케냐 티무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시는 미네르바님.



"핸드드립 커피 케냐 티무, 사과차 나왔습니다!"


케냐 티무 핸드드립 맛있어서 드립백 구입.


핸드드립 커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카페라떼 프레도 주문.

미네르바 서가에서 발견한 책
커피집을 하시겠습니까
구대회 | 2016년 4월 18일 | 달 | 13,000원








신촌에서 카페 갈 때 열 번 중에 여덟 번은 미네르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