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카페 탐방

[카페 탐방] 자그마치 훠궈 맛 커피를 보유한 커피집 _ 춘천 채우다 브루어 / 핸드드립 커피

by Brown Things 2025. 3. 10.

훠궈 맛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춘천 핸드드립 커피집 - 채우다 브루어

 

 

채우다 브루어 by 마이크로 랏 로스터즈
강원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 1062-1 (외솔길19번길 80-36)

 

채우다 브루어 춘천 동내점.

 

커피 대회, 옥션에서 수상한 콜롬비아 원두 목록.

 

채우다 브루어 첫 방문에서는 동행자들이 많아서 이곳 커피의 궁금한 점들을 문의하고 설명을 듣고 할 여건이 아니었는데,
두 번째 방문에서는 차분하게 공부할 수 있었던 시간.

보급형 원두 하나와 콜롬비아 고급 원두 하나 추천을 여쭈었는데

콜롬비아 옥션 1위 월튼 시향.

 

두 번째로 소개해주신 바로 그  문제의 원두.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 본 사람은 없을 커피:
이름 하여 콜롬비아 벨라 알레한드리아 게이야
자그마치 훠궈 맛을 지닌 커피.

원두 상태 시향에서 훠궈 맛 그 자체라고 느낌을 표현했더니,
바리스타께서는 "패출리 등 몇 가지 향신료 냄새를 머금고 있는데 그 요소들에서 훠궈 향을 맡으신 것"이라는 말씀. 

 

훠궈 맛 커피 콜롬비아 벨라 알레한드리아 게이샤, 과테말라 산타펠리사 주문.

 

오리가미 드리퍼에 담아서 핸드드립 추출 시작.
파랑: 콜롬비아 벨라 알레한드리아 게이샤
보라: 과테말라 산타펠리사

 

 

핸드드립 커피 추출 완료.

 

과테말라 산타펠리사 시음.

 

훠궈 맛 커피 벨라 알레한드리아 게이샤 시음.

 

"주문하신 핸드드립 커피 두 잔입니다!"

추출한 커피와 분쇄한 원두 가루를 함께 제공한 카페는
핸드드립 전용 커피바와 메뉴를 운영했던 시절(2018년 전후)의 폴바셋 이후로 채우다 브루어가 처음.

 

원두 가루 냄새를 맡아도, 추출한 액상을 맛봐도 훠궈 맛 그 자체인 커피 _ 콜롬비아 벨라 알레한드리아 게이샤.


탄생 이래 겪은 오만 가지 커피 경험에서 가장 큰 충격의 도가니탕이었던,
이후로 3년이 경과했지만 아직은 커피의 더 큰 충격이 없었던 훠궈 맛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