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트로•앤틱 Retro•Antique/└ 레트로•앤틱_사물

융드립 커피 장인 더블하모니의 희소한 수집품 _ 영국 빈티지 인더스트리얼 조명 전구 소켓

by Brown Things 2025. 4. 16.

 

 

융드립 커피 솜씨가 보통이 아닌 커피집
더블하모니 (DOUBLE HARMONY)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79-4

 

더블하모니는 융드립 커피 솜씨의 특별함만에 그치지 않고 수집하는 두 가지 대상은 더욱 특별한 커피집:

• 영국 빈티지 벽시계

• 영국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램프 소켓, 전등 갓

위 두 줄을 읽는 만 명 중에서 구천 구백 구십 아홉명이 생경하게 여기는
이 두 주제는 각별한 관심, 특별한 안목이 있어야만 수집할 수 있는 사물.

 

영국 빈티지 녹색 전등 기구에 깃든 사연

더블하모니가 수집한 영국 빈티지 전등 기구의 대부분은 녹색이고 일부는 갈색.

네덜란드 국가 상징색이 오렌지 주황인 것처럼 영국은 초록이 국가 상징색.

영국은 산업혁명 후반기인 19세기는 녹색을 띈 의류 등 생활품과 공산품의 사용이 시작된 시점.

녹색 염료/페인트를 제조할 때 녹색 발색에 필요한 셀레그린(비소 화합물 '비산구리' 성분의 녹색 염료)을 많이 썼는데,
당시에 녹색 염료 제조자, 생산품에 녹색 염료를 사용하는 노동자, 녹색 생산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상당수
중금속 독성 질환을 앓거나 죽는 경우가 발생해서 영국 정부는 염료/페인트 제조에 중금속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던, 역사적 문화적 의미가 각별한 색상이 바로 녹색.

이후 염료 기술 발전으로 비소, 중금속 성분이 없이도 녹색 염료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영국에 녹색 문화가 본격 유행.

 

더블하모니님이 설명해주시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영국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녹색 전등 기구에 깃든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