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가네 떡볶이
서울 종로구 종로4가 188. 광장시장
광장시장까지 시간 내서 일부러 찾아 가는 유일한 이유를 지닌 금쪽 같은 가게.
상시 꾸준하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광장시장에 가면 돈을 지불하는 유일한 가게.
물 없이 고추장 양념과 무채만으로 내재 발생 국물을 내서 만드는 걸죽 떡볶이 아트하우스.
☞ 월요일 휴무 / 1호선 종로5가역 8번 출구 120m 광장시장 입구 시작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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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네 떡볶이는 비록 광장시장 안에 있지만,
소위 [광장시장 논란]과는 전혀 무관하며
오히려 가격 대비 많은 양과 뛰어난 맛을 선사하는 대자대비 보살행으로 광장시장 논란을 힘겹게 상쇄하고 있는 가게.

가래떡에 고추장 베이스의 떡볶이 양념과 채 썬 생무만으로 국물을 내서 끓이는 떡볶이.

주문하면 철판 속 15cm 길이의 떡볶이를 가위로 이등분해서 그릇에 담아 주는 강가네 떡볶이.

2024년까지 5,000원이었다가 올해 들어 6,000원으로 인상했는데,
6,000원이어도 맛과 양을 고려한 시중 음식점들의 시세로는 9,000원을 책정해도 합당한 가격.

"맛과 양의 보살행을 실천하는 강가네 떡볶이를 드시려면 줄을 서세요~"

강가네 떡볶이의 주재료 제주 월동무.

가게에서 먹을 1인분 주문하고 1인분씩 4개 포장.

무와 국물까지 모두 흡입해서 먹으면 1.5인분의 포만감을 선사하는 강가네 떡볶이.


떡볶이를 먹고 나왔더니 매진 안내문 게시:
금일 떡볶이 재료가 소진되었습니다.
[강가네 떡볶이]
포장 4인분 주문하면서 남은 양이 적어 보여 줄 서 있는 사람들 눈치가 조금 보였는데 우려했던 일이 현실로.
↓ 강가네 떡볶이 4인분 포장해서 들고 류강현 커피집 가는 길 ↓

강가네 떡볶이를 먹고 포장해서 찾아 가는 그곳
광장시장 길 건너 등산용품, 아웃도어용품 매장 밀집 거리에 있는 류강현 커피집.

류강현 커피집
서울 종로구 종로5가 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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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강현 커피집은 H빔으로 공간 "명징하게 직조해낸" 그 핸드드립 맛있는 카페.

시기마다 10종 안팎의 핸드드립 커피 원두를 보유하고 있는 류강현 커피집.

강가네 떢볶이 → 류강현 커피집은 동전의 앞뒷면처럼 한묶음으로 누리는 광장시장 희락 코스 요리.



